다음은 순로와 주의사항에 대한 설명입니다.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퇴장한 후에 재입장할 수 없습니다(연간 패스포트를 휴대한 분은 제외)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 가까운 곳의 직원에게 언제든지 문의해 주십시오.
그러면 여유롭게 열기구의 매력을 직접 느끼며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사가 벌룬 박물관 직원 일동
이 코너에서는 기구 문화의 발전과 경기력 향상 등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의 공적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1969년 9월 27일, 일본 최초의 열기구 유인 비행은 교토의 학생들이 중심이 된 「이카로스 승천 그룹」과 「홋카이도 대학 탐험부」가 공동 제작한 「이카로스 5호」에 의해 달성되었습니다.
이곳에 전시되어 있는 열기구는 「이카로스 5호」의 실물 바스켓입니다.
상부에 있는 구피 부분은 실물은 아니지만, 이카로스 5호는 이처럼 선명한 주황색이었습니다. (손으로 만지지 마십시오.)
(이 영상은 일본 최초의 열기구 유인 비행에 도전한 「이카로스 승천 그룹」의 일원이었던 ‘시마모토 노부오’씨와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새처럼 넓은 하늘을 날고 싶다!」라는 인류의 꿈을 최초로 실현시켜 준 것이 바로 열기구입니다. 현재는 스카이스포츠로써 세계 각국에서 즐기고 있습니다.
1783년 11월 21일, 몽골피에 형제(프랑스)가 인류 최초로 열기구 유인 비행에 성공. 파리의 상공 약8∼9km의 거리를 25분간 비행하였습니다. 그 10일 후에는 자크 샤를(프랑스)이 수소를 채워 넣은 가스기구를 타고 유인 비행에 성공하였습니다.
1877년 12월, 교토에서 일본 최초의 가스기구 유인 비행이 성공. 약 5만명에 이르는 관중이 모여 북새통을 이뤘다고 합니다.
1903년, 라이트 형제(미국)가 세계 최초로 비행기의 유인 비행에 성공하였습니다. 이를 계기로 하늘을 나는 탈것은 비행기가 주역이 되었고, 열기구는 실용적인 역할을 마치게 됩니다.
1969년 9월 28일, 「이카로스 5호」가 홋카이도에서 일본 최초의 유인 비행에 성공하여, 이 때부터 일본의 현대 열기구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1974년 7월에는 일본 최초의 열기구 대회가 홋카이도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참가팀 5기)
1980년, 사가에서 처음으로 벌룬 축제가 개최됩니다. 그 다음해 2월, 사가 최초의 벌룬팀 「벌룬 클럽 가치가라스」가 결성되었습니다.
2015년 1월, 사가시를 출발한 「투 이글스호」가 가스기구의 비행 거리와 체공 시간의 세계 신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비행 거리 10,696km, 비행 시간 160시간 37분)
앨버커키는 동쪽으로는 산맥, 서쪽으로는 강 골짜기가 펼쳐지는 표고 약1,500m에 위치한 뉴멕시코주 최대의 도시입니다. 마을의 주변 지형은 고도가 높아짐에 따라 풍향이 바뀌어 기구에 적합한 기후를 형성합니다.
건물은 기구를 이미지한 외관이 특징입니다.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즐길 수 있고 더불어 세계 3대 벌룬 축제의 하나로 「사가 인터내셔널 벌룬 페스타」도 소개되고 있습니다.
스위스 서부의 작은 마을 샤또데는 1999년에 로지에르 기구로 세계 일주 무착륙 비행을 세계 최초로 달성했을 당시의 출발지입니다. 극지적인 날씨로 인해 기구에 적합한 특별한 기류가 형성됩니다.
관내에는 세계 일주 무착륙 비행을 달성한 로지에르 기구 「브라이틀링 오비터 3호」가 전시되어 있으며, 3D 영상 극장 등이 있습니다.
※중앙의 화면을 터치하면, 세계대회의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20세기가 되면서 새로운 스포츠 벌룬 붐이 전세계로 확산되었고, 여러 지역에서 대회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주요 대회로는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권위있는 「고든 베넷 컵」, 아름다운 설경에서 펼쳐지는 「샤또데 국제 열기구 축제」, 700기 이상의 기구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의 대회 「앨버커키 국제 열기구 축제」, 열기구의 인연으로 사가시와 자매도시를 맺은 마을에서 개최되는 「애디론댁 열기구 축제」 등이 있습니다.
※중앙의 화면을 터치하면, 일본 각지의 대회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매년 많은 열기구 대회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설경에서 펼쳐지는 대회도 있고, 벚꽃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대회도 있습니다. 사가 대회는 비행 조건에 적합한 5월 하순부터 6월 중순까지, 10월 하순부터 2월 하순까지 개최됩니다.
※중앙의 화면을 터치하면, 과거의 대회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사가 인터내셔널 벌룬 페스타는 사가시 가세가와강 하천 부지를 메인 대회장으로 하여 매년 가을에 개최되는 국제적인 벌룬 대회입니다. 대회에서는 경기 이외에도 다채로운 이벤트가 개최됩니다.
사가 인터내셔널 벌룬 페스타는 1978년에 사가현 옆에 위치한 후쿠오카현에서 시작된 대회로, 1980년에 대회장을 사가시로 옮긴 것이 효시입니다. 사가 평야에는 부드러운 바람과 광활한 평야가 있어서 열기구 비행에 적합하기 때문에 대회가 정착할 수 있었습니다.
불과 14기로 시작한 대회는 해마다 규모가 확대되어 1989년에는 일본 최초의 열기구 세계선수권을 개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1997년에 2번째, 2016년에 3번째로 열기구 세계선수권을 개최하였습니다. 대회는 현재, 매년 100기 이상의 열기구가 참가하고 80만명 이상의 관객 동원수를 자랑하는 사가시의 최대 이벤트이며, 열기구는 사가시의 문화라고 할만큼 크게 성장하였습니다.
바닥에는 사가 대회의 비행 지도가 그려져 있습니다. 또한 그 옆의 전시 패널에서는 과거 대회의 포스터를 볼 수 있습니다. 패널 끝에 있는 「→」, 「←」버튼을 터치하면, 순서대로 화면이 바뀝니다. 또한 「↺」버튼을 터치하면, 메인화면으로 돌아갑니다.
※중앙에 있는 화면으로 비행 준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벌룬은 버너에 불을 붙여 구피 내부의 온도를 높이면 상승하고, 「립 라인」이라는 줄을 당겨 구피 꼭대기에 달린 배기밸브로 데워진 공기를 내보내면 하강합니다.
벌룬의 비행은 바람이 거의 불지 않는 새벽이나 해질녘이 적합합니다. 바람은 높이에 따라 다른 방향으로 붑니다. 버너에 불을 붙이는 간격이나 시간을 바꾸어 가며 높이를 조절하여 날고 싶은(가고 싶은) 방향으로 부는 바람을 찾습니다. 벌룬은 바람이 부는 방향으로, 바람의 속도로 비행하는 「바람에 모든 것을 맡긴」 탈것입니다.
※중앙의 화면을 터치하면, 경기 종류를 볼 수 있습니다.
벌룬 경기는 20종류 정도 있으며, 일정한 시간 내에 정확한 조종 기술을 겨루는 경기가 대부분입니다. 수 km 떨어진 이륙 장소에서 골(타깃)을 향해 비행하여, 타깃에 마커(모래주머니)를 떨어뜨리는 것이 경기의 기본입니다. 타깃과 마커의 거리를 측정하여 가까울 수록 높은 점수를 받습니다.
경기 내용은 경기 위원장이 대회 당일의 날씨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결정합니다.
열기구의 버너는 프로판가스를 연소시킴으로서 구피 안의 공기를 가열합니다. 공기는 따뜻해지면 팽창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팽창한 공기의 일부가 구피에서 빠져나와 구피 안의 공기 입자 수가 감소하여 가벼워집니다. 구피 안과 외기의 온도차가 80° 정도가 되면, 기구는 충분한 부력을 가지고 넓은 하늘로 떠오릅니다.
열기구는 바람이 강하거나, 비가 오거나, 번개가 치거나, 상승 기류가 발생하는 등의 기상 조건에서는 떠오르지 않습니다. 조종사와 부조종사는 열기구 이륙 전에 풍향과 풍속을 측정하기 위해 관측용 풍선(파일럿 벌룬)을 띄워 바람을 확인합니다. 바람은 높이에 따라 부는 방향이 다를 뿐만 아니라 지형에 따라서도 다릅니다.
사가는 일본 내에서도 연중 기후가 온화하여 기류가 안정된 지역입니다. 또한 넓은 사가 평야가 있어 열기구를 띄우기에 적합한 환경입니다.